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는 9일까지 중국 국가세무총국 세수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015 한·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세연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국 국가세무총국 세수과학연구소와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심포지엄의 첫째 날인 8일에는 ‘부동산 관련 관세제도’와 ‘부처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세금징수 방안’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9일은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조세정책’이 소개된다.
조세연 관계자는 “양국 조세와 재정 정책을 연구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