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치로 불어났던 예탁금 증가세가 한 풀 꺾였다. 반면 미수금은 큰 폭으로 늘어나며 다시 사상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2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2천343억원 줄어든 13조4천32억원을 기록했다. 예탁금은 전날 13조6천37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최대기록을 세웠다. 위탁자 미수금은 전날 사상최대치보다 2천889억원 늘어난 2조5천25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