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영정상화 결의/대동조선,진해서

대동조선(관리인 이용길)은 1일 상오 진해조선소에서 경영정상화 결의대회를 열고 산업평화정착과 21세기 종합중공업체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양본용 사장과 임직원, 협력업체 종사자 2천여명이 참가해 사무직과 기술직 사원들의 임금동결을 결의하고 매주 3번째 토요휴무일을 반납해 회사의 조기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대동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단기 실천방안으로 이달부터 전사적인 손실­제로운동을 실천키로 했다. 이 운동을 통해 원가절감과 생산성향상으로 공기만회와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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