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아이에스동서, 3일 연속 하락세 이후 반등… 증권가 '하락세 과다'

지난 3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아이에스동서(010780)의 주가가 21일 반등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77%(3,700원) 오른 5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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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연속 하락세였으며 특히 20일에는 가격제한폭(3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그가 투자했던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박 대표는 아이에스동서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1일 아이에스동서의 하락 폭이 과하다며 목표주가를 10만8,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올리기도 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주가하락이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한 이례적 결과”라며 “2·4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실적 상승에 기반한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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