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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취항 예정인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의 첫 비행기가 도입됐다. 4일 이스타항공은 영국에서 도입하는 1호기(사진)가 오만과 하노이를 거쳐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도입한 B737-NG 기종은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한 제트기로 전세계적으로 2,000여대가 하늘을 날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 비행기가 시험비행을 거친 후 연내에 김포~제주 노선에 정식 취항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 2ㆍ3호기가 도입돼 청주~제주, 군산~제주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