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연·연쇄화사업조합·산업용품상조합 등수퍼연합회(회장 고익)등 유통관련조합들은 경쟁력제고와 유통환경 개선을 위해 「고객맞이 친절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1일 유통관련조합에 따르면 최근 수퍼연합회, 연쇄화사업조합, 전국 기계공구 및 산업용품조합등 중소유통업계 대표들은 중소도·소매상의 생존기반마련을 위한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획기적인 서비스개선책의 일환으로 「고객맞이친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유통조합들은 이와관련, 고객맞이친절운동의 세부실천방안으로 ▲친절표어 및 팜플렛제작 배포 ▲유통업종사자 친절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친절시범점포 지정 ▲친절모범왕 표창등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유통업조합들은 이와함께 고객맞이 친절운동을 계기로 저가격·고품질의 중기제품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철저한 AS체제를 갖추는등 고객만족운동을 전개하고, 나아가서는 유통구조개선 및 무자료거래를 근절시키는 경영혁신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