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은행은 프랑크푸르트저축은행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뱅크업무 조인식은 지난해 3월 독일 저축은행협회(DSGV)와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직원연수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에 이어 나온 것이다.
동부저축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업무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 업무 및 사업모델 개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부저축은행은 프랑크푸르트저축은행의 중소기업 중심의 금융기법을 통해 오는 2007년까지 국제 수준의 저축은행으로 부상할 계획이다. 프랑크푸르트저축은행은 자산규모가 22조원으로 독일 내 500개 저축은행 중 4위에 위치한 대형 저축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