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분기 실적 성장세와 중국시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2만원(16일 종가 8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효주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법인의 매출성장률도 28%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중국에 라네즈 30곳, 마몽드 50곳, 전문점 최고 700곳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설화수 런칭과 올해 방판 라이선스 획득 등이 예정돼 당분간 중국시장에서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