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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 발칵 뒤집은 '최고의 신차'
알티마, 미국 재테크지 선정 ‘최고의 신차’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한국닛산은 뉴 알티마가 미국 재테크 전문 월간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Kiplinger’s Personal Finance)’가 발표한 2013년 구매자 가이드에서 ‘최고의 신차(Best New Model)’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는 소비자가 훌륭한 가치와 품질을 가진 차량을 찾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구매자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성능, 가치, 안전성, 실내 공간, 주행 감각 등 12가지 부문으로 평가해 수상 모델을 선정하는데, 2013년 키플링어스 구매자 가이드에 선정된 총 22가지 모델 중 뉴 알티마가 최고의 신차로 뽑혔다.
뉴 알티마는 새롭게 변경된 프리미엄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주행 감각,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결합을 통해 달성한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뉴 알티마는 지난해 6월 말 미국에 출시된 이후 북미, 한국, 중남미, 중동 지역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총 12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이 뉴 알티마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시승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께서도 뉴 알티마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