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포인트 오른 50.53포인트로 마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389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ㆍ기타법인이 쏟아낸 매물을 소화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거래량은 3억9,517만주, 거래대금은 1조2,02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고루 올랐으며 특히 인수합병(M&A)설이 재료로 작용한 하나로통신이 8% 이상 올라 두드러졌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업종이 상승폭이 가장 컸고, 종이목재ㆍ제약ㆍ금속ㆍ의료정밀기기 업종 등은 하락했다.
주5일 근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한네트ㆍ나이스 등 금융단말기 생산업체와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등 항공ㆍ여행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