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30명의 비정규직을 8월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비정규직 직원 58명 중 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직원 30명을 정규직으로 1차 전환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근무기간이 2년이 되는 시점에서 점진적으로 정규직으로 바꾸기로 했다. 정규직 전환자는 새로 직급과 직위를 부여받으며 임금은 현 연봉을 기준으로 신설된 기본급표에 따라 적용된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의 화합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