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짐 퓨릭·저스틴 로즈 첫날 공동선두

■ PGA 캐나다오픈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미국)과 ‘유럽의 신예’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PGA투어 캐나다오픈 첫날 경기에서 공동 선두가 됐다. 두 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앵커스터의 해밀턴골프장(파70ㆍ6,946야드)에서 개막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7언더파 63타를 쳐 공동 선두를 이뤘다. 퓨릭은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냈고 로즈는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더했다. 두 선수가 기록한 63타는 지난 1930년 이 대회 4라운드에서 토미 아머가 세웠던 코스 레코드(64타)를 1타 경신한 성적이다. 퓨릭과 로즈의 뒤를 브랜트 조브(미국), 프랭크 릭라이터 2세(미국), 네이선 그린(호주) 등이 1타차로 추격했고 비제이 싱(피지)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29위에 그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