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중소기업상’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1년간 총 83회 현장방문(20회)과 간담회(63회)를 통해 만난 600여명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중 지역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마련됐다.
수상분야는 사회공헌·지역발전·행복일터·창조적 소상공인·상생발전 등 5개 분야며 김명자 보우실업 대표와 김대성 함께 일하는 사람들 대표가 사회공헌 분야에, 유현오 제닉 대표와 박종규 새한전자 대표가 지역발전 부문에 선정되는 등 총 10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상을 받았다.
또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 공헌 부문에는 안전행정부 지방규제개혁추진단과 지역별 명예옴부즈만, 대구경북·전북지방중소기업청을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창조하는 아름다운 기업과 함께 따뜻한 행사를 갖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과 소상공인이 느끼는 희망의 온도를 높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행복의 비결은 나눔에 있다는 말이 있는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을 봬니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IBK기업은행도 행복의 기적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