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멀티미디어 전문펀드 결성

프라임벤처캐피탈(대표 최한덕·崔漢德)이 게임과 만화, 영상산업 등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펀드를 결성한다.프라임벤처캐피탈은 4일 이달말께 100억원규모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펀드」를 구성, 다음달부터 본격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관련 통신사와 비디오및 음반 유통회사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이 펀드는 게임과 에니메이션, 인터넷방송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함께 국내 유통과 수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영화를 게임으로 제작하거나 만화를 영화로 만드는 형태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간의 상호교류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프라임벤처캐피탈은 이를위해 국내외 전문벤처지원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연내 1,000억원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결성해 정보통신 관련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입력시간 2000/04/04 20:03

관련기사



남문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