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지난 97년 경영혁신운동인 「리프트(LIFT) 21」을 시작한후 20개월이 지난 현재 1,500억원의 손익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삼성종합화학은 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현재를 비교, 제품 1T당 벙커C유 사용량을 300㎏에서 265㎏으로 절감했으며 1인당 연간 생산량도 1,236T에서 2,639T으로 높였다고 소개했다.
LIFT 21은 기술·시장 선도(LEADING), 생산·개발 혁신(INNOVATION), 경영자원 집중(FOCUS), 초일류기업 도약(TAKE-OFF)을 통해 2000년에 1,000억원의 흑자를 달성하자는 경영혁신 운동이다. /손동영 기자 SON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