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블룸버그=연합】 일본의 PC소프트웨어 및 컴퓨터관련 출판물 도매업체인 소프트뱅크사는 1천대 이상의 PC가 연결된 컴퓨터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 회사 손정의 사장이 7일 밝혔다.이 바이러스 퇴치서비스는 오는 5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가 올해중 1천2백만∼1천2백8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망에 침투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트렌드 마이크로사가 개발한소프트웨어를 NTT 데이터, CSK, 우치다, 요코사 등 14개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네트워크를 구성, 공동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