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0일 녹십자ㆍ셀트리온ㆍ동아제약을 올 하반기 약값 규제이슈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실적 개선세, 해외진출 가시성이 양호하다며 ‘제약업종 선호주’로 추천했다.
김현태 연구원은 “시장형 실거래가제, 처방총액 인센티브제, 리베이트 쌍벌죄 등 새로운 규제가 올 하반기 도입되면 점차 규제 리스크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상위사의 내수 점유율 확대, 해외 진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녹십자(목표주가 20만8,000원), 차선호주로셀트리온(〃 3만3,000원)과 동아제약(〃 13만6,0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