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22일 서울보훈병원(강동구 둔촌동) 내 부지에서 국가유공자 진료기관인 보훈중앙병원(지상 13층, 600병상) 기공식을 갖는다. 총사업비 2,257억원을 투입, 2010년 완공되는 보훈중앙병원은 6개 전문진료센터(심혈관ㆍ소화기ㆍ뇌척수ㆍ재활ㆍ건강검진ㆍ고엽제)와 양전자단층촬영기ㆍ혈관조영촬영기ㆍ사이버나이프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