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총 소요액 1조460억원 가운데 38.8% 4,055억원만 편성하고 61.2% 6,405억원은 편성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누리 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 보육료만 제외되면서 어린이집에 아동을 맡기는 부모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4,375억원이 증가했으나 1차 추경예산보다 3,414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주요 세출분야를 보면 교수·학습활동에 2,933억원, 교육복지지원에 7,084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에 1조179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건비 6조9,045억원,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진흥 1,049억원, 저소득층 자녀 학비·중식·정보화 지원 1,447억원, 저소득층 자녀 교과서 지원 824억원, 유치원과 초·중학교 무상급식 4,187억원, 학교신설 부지 매입 및 시설비 7,871억원, 교실 증개축 401억원, 교육환경개선 1,898억원, 지방채 이자 상환 441억원, 임대형민자사업(BTL) 3,623억원 등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