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삼성전기가 올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삼성전기가 590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06년 920억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하반기 휴대폰 관련 부품의 가격 하락 압력이 진정될 것으로 보이며, 구조조정을 통해 가격 하락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구조조정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적정 주가는 2006년 예상 실적을 반영해 2만9, 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