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뇌물파문 정동배 게임물등급위 위원 자진사퇴

뇌물파문 정동배 게임물등급위 위원 자진사퇴 게임물등급위원회(게임위) 위원인 정동배 전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는 6일 전 게임위 정책심의지원팀장 이씨와 아케이드 게임업체 '골드드림'의 실제 사주라는 손모씨로부터 3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며 이들을 뇌물공여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뇌물을 알게 된 시점에서 즉각 연락해 돌려줬다"며 "이같은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음을 사과드리며 책임을 지고 이날자로 게임위 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권경희 기자 sunshine@sed.co.kr 입력시간 : 2007/09/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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