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일본프로골프투어 던롭피닉스토너먼트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미야자키의 피닉스CC에서 열린 프로암대회 도중 팬들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고 있다. /미야자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