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8P 하락한 853P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하락, 850선대까지 밀렸다. 8.34포인트 내린 853.38포인트로 마감. 초반에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외국인이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 매도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만 올랐을 뿐 나머지는 모두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삼성전자가 53만원대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SK텔레콤, 현대차, 삼성SDI, 하나은행, SK 등이 하락한 반면 국민은행, 한전, KT, LG전자,신한지주 등은 상승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와 금강고려화학측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됐다는 분석으로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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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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