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뉴스·날씨, 휴대폰 바탕화면서 보세요"

LGT '오늘은?' 내주부터 서비스

LG텔레콤 가입자들도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뉴스ㆍ날씨 등의 생활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LGT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뉴스ㆍ날씨ㆍ운세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기화면 서비스 ‘오늘은?’을 다음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그날의 뉴스ㆍ날씨ㆍ추천정보 등을 곧바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콘텐츠를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는 하루에 20개씩 8번에 걸쳐 자동으로 업데이트 돼 총 160개가 제공된다. 추천정보 코너에는 벨소리ㆍ게임 등의 인기 콘텐츠가 소개된다. 또한 대기화면에서 ‘즐겨 찾는 무선인터넷 사이트 바로가기’를 북마크로 설정하거나 일정ㆍ메모표시 기능 등을 통한 활용도 가능하다. 월 3,000원의 무선인터넷 안심정액 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사용자들은 월 900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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