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우체국쇼핑 누적 매출 1兆원 돌파

20년만에 처음… 8일부터 킨텍스서 '팔도명품전'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우체국쇼핑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9일 우체국쇼핑 시작 20년만에 처음으로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우본은 이번 매출 1조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우체국쇼핑 ‘팔도명품전’을 개최한다. 우체국 쇼핑 ‘팔도명품전’은 총 1천550평 규모의 전시실에 우체국쇼핑 홍보관, 이벤트 스테이지, 기능ㆍ시연장 등이 있으며 전국에서 농ㆍ수ㆍ공산품을 취급하는 134개 업체가 참여한다. 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도 20일까지 팔도명품전 참가업체의 상품을 할인 판매(10~20%)한다. 이 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굴비, 표고버섯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