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 옵션시황] 1.20P 내려 56.80P 마감

선물가격이 전일대비 1.20포인트 낮은 56.80포인트(오후 3시30분현재)를 기록했다.23일 선물시장은 장초반 전일대비 2.20포인트 높은 60.20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이후 현물시장의 반등폭이 미약하자 팔자물량이 몰려들면서 하락반전했다. 전산장애관계로 2시20분부터 시작한 후장에서는 점차 낙폭이 확대되면서 지수 500선과 선물 57포인트대가 동시에 무너졌다. 오후3시30분까지 시가와 고가의 차이는 무려 3.35포인트에 달했다. 선물영업전문가들은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투자자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반등을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선물을 대량으로 매도, 헤징에 대비한 투신권은 이날도 선물을 신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전장중반만해도 1포인트미만의 플러스 값을 나타냈으나 후장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3월물의 거래량은 6만계약 수준을 유지했다. 옵션시장은 전반적으로 시간가치 감소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풋옵션이 강세로 돌아섰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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