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독·일 주가 일제히 급등/다우지수 7,200돌파 사상최고치

【동경·뉴욕·프랑크푸르트 AP­DJ=연합 특약】 미국의 계속되는 경기호황과 이에 따른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주요국 주가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동경증시의 닛케이(일경)주가지수는 6일 전날 뉴욕증시의 초강세와 국내연기금의 매입세에 탄력을 얻으면서 초반부터 상승, 이전 거래일인 2일보다 6백66.17포인트(3.41%) 오른 2만1백80.91에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2만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19일이래 처음이다. 이에 앞서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지수는 5일 미국기업들의 두자릿수 1·4분기 순익증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일보다 1백43.29포인트(2.3%) 상승, 처음으로 7천2백선을 넘어서며 사상최고치인 7천2백14.49에 폐장했다. 유럽 독일의 닥스지수도 직전 거래일보다 68.41포인트(1.98%) 상승,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3천5백28.78에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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