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청량리~춘천간 40개열차 운행

청량리~춘천간 40개열차 운행 철도청은 구리, 남양주, 가평 등 경기도 북부지역과 춘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경춘선 열차운행을 전면적으로 개선한다. 철도청은 24개 통일호 객차를 20개 통근형 통일호로 전면 교체해 운행하고 기존 10개열차 운행하던 무궁화호열차를 20개로 증설운행하는 등 40개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퇴계원, 대성리, 경강역 등 중간역의 열차교행시설을 보완해 운행시산을 5~10분정도 단축하게 된다. 아울러 청량리 출발 무궁화 첫차를 종전 오전 7시30분에서 6시25분으로 앞당겼고 통일호 또한 종전 오전 6시30분에서 5시45분으로 조정해 이용객 편의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철도청은 통근형 통일호으로의 교체에 따라 기존 1,800원이던 최저요금을 1,100원으로 인하해 경춘선 이용고객이 최저 400원에서 최고 1,8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珉炷~ 기자 입력시간 2000/11/27 19:3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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