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직자들, 호화 생활 즐기며 면세 혜택까지…

MBC <뉴스 후> '종교계 비리' 방영 후 파장 일파만파


성직자들, 호화 생활 즐기며 면세 혜택까지… MBC '종교계 비리' 방영 후 파장 일파만파 관련기사 • 장나라 낙태만 무려 9번? 충격! 할말 잃어.. • 장경희 "형은이 죽음 말할 자신 없다" 눈물 • 女폭행 파렴치범? 송일국 결백 입증 자신! • 나훈아 대중 앞으로 이끈 '글래머' 두 여인 • '죄질 나쁘다' 항소 기각에 이찬 "으~ 이젠.." • 원종배 전 아나운서 알고보니 암 투병중! • '박근혜와 결혼설' 허경영 이미 유부남(?) • 교통사고 김원효 병원 대신 경찰서행! 왜? • 성전환 이시연 첫 '노출' 볼륨·몸짓 찰칵! • 코디 성폭행·촬영 개그맨 "연인관계였는데" • 중도하차! 김지수 건강 얼마나 안좋기에.. • '3차례 간통' 옥소리 결국 기소… 죗값은? • 곽현화 '고의적 유두 노출' 과연 있을수가.. • 남친 없다던 여가수 과도한 성관계로 질병? 일부 성직자들의 호화 생활과 면세 혜택이 도마 위에 올랐다. MBC 시사프로그램 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세금 안 내도 되는(?) 사람들'편을 통해 비영리 단체로서 면세 혜택을 받는 종교단체와 그에 소속된 종교인들의 삶을 집중 조명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일부 성직자들의 호화생활과 그 배경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고급 아파트에서 수억대의 외제차를 소유한 일부 종교인들이 세금을 안내기 위해 교회와 절을 사고파는 등의 수법 등도 고발했다. 여기에 종교인들에게 규정에도 없는 면세 혜택을 줘 소득세를 징수하지 않는 해당 관청의 관행도 집중 보도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한민국 종교계의 부패가 심각하다' '양의 탈을 쓴 늑대만도 못하다'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교회와 절을 즉각 철거하라' 등 격한 내용의 비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은 '일부 부패한 종교인의 모습을 일반화 시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28 1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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