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파이오니아] 동화기업 CI 변경

국내 최대의 목질자재 기업인 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2일자로 기업이미지(CI)를 변경했다. 지난 4월2일 창립 55주년을 맞은 동화기업은 목재산업의 전통ㆍ낙후산업 이미지를 벗고 첨단 나무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기하기 위해 70년대 만들어진 CI를 변경했다. 새 심볼마크는 녹색과 연두색의 두 그루 나무로 동화기업과 고객의 교감과 재생목재를 재활용, 숲을 보호하는 자연친화 정신을 담고 있다. 특히 승사장은 CI 변경작업을 추진하면서 직접 디자인대학원 대학교 전문 아카데미과정에 등록 수강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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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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