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그룹(회장 최현렬)은 지난달 인수한 범한정기의 대표이사회장에 최회장이 겸임키로 하는 등 임원진에 대한 대폭적인 개편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부회장에는 엔케이의 홍정권 그룹부회장이, 대표이사사장에는 최태현 엔케이전자통신사업본부장이 각각 겸직하도록 했다. 이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시계사업본부장(사장) 윤효용 ▲총괄관리담당이사 권용기 ▲시계사업본부 관리담당상무 장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