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의 계열사로 케이블TV와 위성을 통한 방송사업을 벌이고 있는 ㈜뮤직네트워크(대표이사 박원세)가 CJ MEDIA(씨제이 미디어㈜)로 최근 상호를 변경했다.박원세 대표이사는 "CJ MEDIA로의 상호변경을 시작으로 음악, 요리, 영화 등 제일제당에서 주도하고 있는 미디어사업의 통합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미디어사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호 변경은 93년부터 사용해온 상호인 ㈜뮤직네트워크가 음악채널 m.net, 요리 관련 푸드채널, 영화채널인 홈CGV 등 각종 미디어사업을 총칭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