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개도국 공무원과 韓기업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무역투자관련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 우리 수출업체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은 1985년 남아시아 국가들의 지역발전 및 경제협력 등을 목적으로 발족됐으며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 아프카니스탄(2차 가입) 등 8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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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KOICA·무역협회 공동 초청연수에 참가한 남아시아 공무원들과 해당 지역에 진출코자 하는 우리 업체의 네트워크 구축 및 시장진출컨설팅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남아시아 7개국의 국과장급 공무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카드, 산업디자인 등 한국의 지식서비스산업 및 업체의 설명회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무역협회는 2010년부터 연수차 방한한 아시아 신흥시장의 공무원들을 초청,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해 우리업체의 현지 진출 네트워크 확충을 돕고 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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