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34ㆍ사진)씨를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의 역사와 영토수호에 대한 해외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씨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헌신해 왔고 최근에는 독도수호를 위해 미국 뉴욕타임즈에 광고,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서씨는 재미설치 미술가인 강익중씨로부터 김구선생의 어록이 새겨진 ‘나의 소원’한글작품과 독도바다에 설치됐던 대형태극기가 독립기념관에 기증.전시되도록 힘쓰는 등 독립기념관에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서씨가 펼치는 나라사랑 활동이 남달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독립기념관의 민족정기 선양사업 홍보를 위한 서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