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상품시황] CD선물 9월물 장중내내 보합세

CD선물 9월물은 1,800계약이상이나 거래되는 가운데 장중내내 보합세를 보였다. 전일과 같은 93.44로 출발한 9월물은 0.06포인트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93.45를 기록했다. 전일 기업체들이 위험회피(헤징)를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선물가격이 0.12포인트나 하락한 것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 매도, 매수세력간 공방이 심화되면서 거래량이 폭주했다. 12월물도 헤징물량으로 보이는 108 계약이 맺어졌다.달러선물 7월물은 오전장 내내 보합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일보다 0.6원 떨어진 1,165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재경부장관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환율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심리가 확산됐다. 오후들어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1,162.8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8월물 역시 전일보다 1.2원 떨어진 1,164.8원을 기록한 가운데 26계약 거래됐다. 콜옵션은 모두 200계약이 이루어졌다. 다음주가 결제인 금선물 6월물은 거래가 없었으며 8월물은 전일보다 170원 오른 1만130원을 나타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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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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