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월 외국인 한도확대 불구/35개종목 추가매수 불가능

◎직접투자·해외증권발행으로 한도초과오는 5월 외국인투자한도가 확대되더라도 국민은행 등 35개사는 외국인들이 추가로 취득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현재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된 종목은 모두 58개사이며 이중 국민은행 등 35개사는 외국인 전체취득 예외한도 신청이 없을 경우 오는 5월 한도확대 이후에도 외국인들이 추가로 매수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35개사 가운데 외국인 직접투자로 추가취득이 불가능한 상장사는 화인케미칼, 국도화학, 신영와코루, 제일합섬, 한국타이어, 쌍용제지(우), 한국종금, 한불종금, 한외종금, 한독약품, 태영판지, 한일리스, 한국쉘석유, 한국안전유리, 삼아알미늄, 한국포리올, 세방전지, 호남석유, 삼영전자, 개발리스 등 22개사다. 또 해외증권 발행으로 한도가 초과돼 추가 주식매입이 어려운 종목은 국민은행, LG전자(우), 조흥은행, 삼성물산(우), 동양시멘트(우), 유공(우) 현대건설(우), 현대자동차(우), 한국유리(우), 하나은행, 삼성전자(우) 등 11개사에 달한다.<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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