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테크는 1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8.68% 상승한 2,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세우테크는 미니프린터 국내시장점유율 2위업체로 최근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4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8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 연구원은 “동유럽과 남미 수출 물량이 크게 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85% 증가할 전망이다. 우 연구원은 “세우테크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302억원, 영업이익은 85% 늘어난 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세계 미니프린터 시장이 연평균 10% 가량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