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서협회 선정
박종서(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이사가 비서들이 뽑은 최고 상사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비서협회는 오는 25일 ‘비서의 날’을 맞아 ‘베스트 보스 어워드’수상자로 박 이사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협회 소속 비서 1,000여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박 이사는 평소 직원들에게 인적 자원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비서의 전문성을 키우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직무에 대한 비전 제시,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 리더십도 선정 이유가 됐다.
1982년 창립된 한국비서협회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비서의 날로 정하고 있다. 베스트 보스 어워드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