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해외건설 수주 랠리 재연?… 급락장속 대형건설株 꿋꿋

최근 현대건설의 1조2,000억원 규모의 UAE 보르주3 프로젝트 수주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대형 건설주들이 급락장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시57분 현재 GS건설은 급락장 속에서도 전일 대비 0.13% 상승했고, 대림산업은 0.63% 올랐다. M&A 호재에다 가시적인 해외수주 성과를 낸 현대건설은 5.11%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현대건설 수주 성공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돼 대형 건설사 위주로 디스카운트 요인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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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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