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플라즈마기술 분야 국제학회 군산에서 열린다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8일부터 1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플라즈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제5회 마이크로 전자공학 및 플라즈마 기술에 관한 국제학회(ICMAP)’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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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회에는 플라즈마에 의한 박막연구분야 석학인 제이이 그린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분야 아로카나단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 플라즈마 바이오분야 마사하루 시라타니 일본 큐슈대 교수 등 분야별 해외 전문가와 국내 반도체 식각분야 정상섭 삼성전자 부사장 등 국내·외 플라즈마기술 및 응용기술 전문가 550여명이 참석하여 약 5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권면 핵융합연 소장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에너지개발과 함께 핵융합 파생기술이자 첨단산업의 핵심기반인 플라즈마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군산에 위치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플라즈마 기반기술, 원천 및 융복합 기술역량 확보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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