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학생들 튀는 아이디어 찾습니다"

특허청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최

'톡톡 튀는 특허 아이디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기업이 안고있는 기술분야의 특허 전략고민을 대학에서 해결함으로써 미래의 특허인재와 아이디어를 발 굴하는 특허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다음달 1일부터 36개기업이 참여한가 운데 '2009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를개최한다고 30일밝 혔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여기업은 LG생명과학, 현대중 공업, 팬택계열 등으로 지난해보다 15개사나 늘어났으며 23개사는수 상자에게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대회기간중 전기·전자 ▦화학·에너지·생명 ▦기계·금 속·조선 등 3대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출제한 43개 문제를 대상으로 이미 특허로 출원된 기술을 검색하거 나미래 세계시장을 주도할 원천핵심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전문가도 쉽게 찾지못한 선행기술을 발 굴하거나 기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특허전략을 제시해 전문가도 놀라게 만들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고 설명했다. 특허청은 서류심사와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참가신청은 다음달 24일 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시상식 은 오는 11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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