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플러스기술, 경상북도청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공급

플러스기술은 경상북도청에 인터넷 사용 관리 솔루션인 이워커(eWalker) 제품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청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도청을 포함한 도내 시, 군의 PC 사용시 유해사이트를 차단하고 인터넷 접속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악성 코드 감염 위험을 낮추고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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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기술의 ‘이워커’는 네트워크 속도 저하 유발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이미 제품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주요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업무와 관계없는 불필요한 인터넷 접속을 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 속도 확보와 내부 보안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악성 또는 좀비 사이트에 대해 접근 차단 및 HTTP 업로드 제어를 통한 내부 정보 유출 방지도 가능하다.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는 “고객사의 유해사이트 차단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워커의 버전과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관공서나 일반 기업은 물론 병원, 도서관,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가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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