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백두대간펀드’와 ‘생로병사펀드’등 목표전환형 테마펀드가 조기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두대간펀드는 지주회사, M&A 관련주와 구조조정 및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종목군에 50% 이상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4월28일 발매후 3개월이 채 안된 기간에 목표 수익률 15%를 달성했다.
또 바이오, 헬스케어, 웰빙 관련종목에 50% 이상을 투자한 생로병사펀드는 지난6월13일 발매 후 불과 5주만에 15%의 수익률을 채웠다. 이에따라 두 상품은 펀드내 주식을 모두 팔고 국공채위주의 채권을 편입하는 안정적인 운용전략으로 전환한다.
현대증권 이기동 마케팅팀장은 “3번째 테마펀드인 ‘U-Korea펀드’가 모집 첫날 마감되는 등 테마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 성장 가능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