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솔고바이오, 에이엠피 최대주주로

6억원 투자 지분 47.5% 확보

의료전문기업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의료용 마이크로 펌프 전문회사인 에이엠피에 6억원을 투자, 47.5%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투자로 에이엠피는 솔고에이엠피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솔고에이엠피의 대표적인 제품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의료용 약물 주입장치인 실린지 펌프이며 이밖에 인퓨션 펌프(IV Pump), 인슐린 펌프(Insulin Pump) 등 전문 의료용 주입장치를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 김서곤 회장은 "솔고에이엠피사가 보유한 마이크로 정량 펌핑 기술과 인체 약물 주입 프로그램 기술은 최근 광범위하게 발전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중요한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병원용 의료기기와 가정용 의료기기 제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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