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9일 그린크로스 코리아의 첫 번째 녹색 생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크로스 코리아의 녹색 생활 참여 기업 인증 제도는 평소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온 기업을 대상으로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 친환경 기업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는 제도다. 그린크로스 코리아는 이번에 진에어를 시작으로 국내 유수 기업에 대한 평가와 인증에 나선다.
진에어는 2008년 저비용항공업계 최초로 CO2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최신 제트기종으로 항공기 기단을 통일함으로써 이후 모든 관련 업계가 프로펠러기종이 아닌 제트기종으로 통일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비용항공업계 중 유일하게 매년 SAVe tHE AiR 캠페인 등 환경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았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18일에는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전무를 포함한 진에어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약 2,100여장의 연탄을 구로구 항동의 10여 가구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