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대호 안양시장, ‘찾아가는 생생시장실’운영


경기도 안양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찾아가는 생생(生生)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생시장실’은 막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환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함으로써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뜻이 숨어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이해 관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민원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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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 자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청년실업, 통학로 안전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도 현장에서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시 소셜방송인 안양스마트TV(http://tv.anyang.go.kr)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이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무실에서만 있어서는 나날이 높아지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며 “현장을 찾아 서로가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고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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