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도내 31개 시ㆍ군 모두 유치원생과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
지난해보다 무상급식을 하는 지자체가 늘어난다.
유치원의 경우 18개 시ㆍ군이 공ㆍ사립 구별 없이 만 3~5세 모든 원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또 9개 시ㆍ군은 만 3~5세 공립유치원생과 만 5세 사립유치원생, 4개 시ㆍ군은 만 3~5세 공립유치원생만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
초등학생은 모든 시ㆍ군이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중학교는 22개 시ㆍ군이 전 학년을, 5개 시ㆍ군이 2~3학년을, 4개 시ㆍ군이 3학년만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