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바이브 새 앨범, 150명에 먼저 공개

멜론, 12일까지 ‘멜론 프리미어-바이브’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http://www.melon.com)은 ‘멜론 프리미어-바이브’를 실시하고, 멜론 회원 150명을 독점 초대하는 이벤트를 전격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멜론 프리미어’는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와 함께,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새로운 앨범을 공유하고 라이브를 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행사로, 이번 5월에는 3년 만에 5집을 발매한 ‘바이브’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오는 15일 'ORGANIC SOUND-VIP시사회' 란 타이틀을 내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멜론은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이브 5집 앨범의 선공개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다운 및 감상하면 응모 가능하며, 멜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3일에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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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행사 초청 고객 150명 외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 역시 정규 5집으로 돌아온 바이브를 한 발 먼저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멜론은 멜론프리미어 전후 지속적으로 팬들을 위한 바이브 영상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멜론, 유튜브 로엔뮤직 채널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멜론 프리미어’의 주인공 바이브는 지난 2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선공개하며,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바이브의 류재현이 직접 작사ㆍ작곡한 곡으로, 떠난 연인에 대한 원망 섞인 그리움을 담은 노랫말과 토해내듯 애타게 부르는 바이브 특유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멜론 사업본부 한희원 마케팅팀장은 “멜론은 아티스트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아티스트 간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앨범 발매 전,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새로운 앨범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멜론 프리미어’ 역시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팬들과 아티스트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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