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E&C가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을 수주했다.
㈜삼우E&C는 한남5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추진위원회가 법률, 세무ㆍ회계, 감리, 행정 분야가 포함된 PM(Project Management) 방식으로 실시한 한남5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수주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PM사업 진출 1호라는 타이틀을 가진 ㈜삼우ENC는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재개발을 PM방식으로 관리하는 국내 최초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다.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원 18만6,781㎡ 규모의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은 2,359세대의 아파트와 상가 및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분양수입금 규모는 8,200억~1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수주용역비는 195억~238억원 정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