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발레리나 강수진씨 발 조각상 만든다

삼성전자, 강수진 초청 발레 워크숍


"내 발이 항상 한국 땅을 밟고 있어 더욱 큰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로 불리는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발이 청동 조각상으로 제작된다. 삼성전자는 슈투트가르트 수석 무용수인 강수진씨와 함께 서울ㆍ경기 지역 무용 영재를 위한 '강수진 초청 발레 워크숍'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씨의 발을 청동 조각으로 제작하기 위해 실리콘 본을 뜨는 행사를 가졌으며 삼성전자는 강씨의 발을 신촌에 위치한 '애니콜 스튜디오'에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애니콜 초청 강수진 사인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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